천문우주과학과

천문우주과학과

학과소개

천문우주과학과는 우주의 생성과 진화, 그리고 모든 천체의 현상과 본질을 규명하고자 하는 순수과학으로서 크게 이론과 관측 천문학으로 나뉜다. 과학기술로 탐사되는 우주현상을 천문학의 바탕에서 연구하고 응용하는 첨단과학으로서 순수 우주과학을 교육 연구하고 있으며 그 개괄적인 내용으로서 천체역학, 궤도론, 자기권의 구조와 현상, 태양의 활동, 행성간 공간, 태양계의 제반 현상이 포함된다. 현재 첨단장비인 CCD카메라를 장착한 16인치 박사망원경이 천문대에 설치되어 있으며 관측교육과 연구에 직접 사용하고 있다. 학과의 컴퓨터들은 국제전산망(internet)에 연결되어 세계 각국의 대학 및 천문대의 컴퓨터들과 정보교환이 가능하여 연구활동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인근의 한국천문연구원, 표준연구원 및 시스템공학센터의 우주연구원들을 겸임교수로 임명함으로써 학ㆍ연 협력관계가 활성화되고 있다.

졸업 후 진로

천문우주과학 분야는 학부 졸업만으로는 전공과 관련된 분야로 취업이 쉽지가 않다. 그렇지만, 많은 졸업생들이 기상청 및 일반 공무원, 정보통신, 금융 분야와 대덕단지 내 여러 연구소의 관리직 등에 진출하여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학원 진학자 상당수가 국내외 대학원에서 계속해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002년 현재는 아직 학과가 개설된 이후 박사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없지만 내년부터는 많은 박사 학위 자가 배출될 것이며 국내외 대학의 교수 그리고 한국천문연구원,해양연구원, 극지연구센타 등과 같은 여러 국내외 연구소의 연구원으로서 천문학과 우주과학 분야의 중추적인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따라서, 많은 자연과학 분야가 그렇듯이 천문학과 우주과학 분야를 전공하고자 하는 사람은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나 박사 학위를 취득해야 이들 분야를 전공했다고 인정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사무실 전화번호 : 042-821-5461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