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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에 3차원 지구가 떴다”
“충남대에 3차원 지구가 떴다”
작성자 자연과학
조회수 772 등록일 2019.06.24

 

  

 

충남대학교에 지구 및 천문우주 현상을 3차원 영상으로 보여주는 구체 투영시스템이 설치돼 일반에 공개됐다.

 

충남대는 1월 7일 오후 1시 30분, 오덕성 총장, 이찬용 자연과학대학장 등 학내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지구과학현상 3차원 투영시스템’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구과학현상 3차원 투영시스템’은 지구를 포함한 행성의 대기, 해양, 지질 및 천문우주 현상을 구(球)위에 3차원 영상으로 표출하는 최첨단 가시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 천체들이 모두 3차원 구형임에도 불구하고 2차원 평면에 전개된 스틸 사진 이미지에 의존하는 교육 현장 상황에서 3차원 구체에 지구 및 천체 영상을 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박물관에 설치된 직경 1.5m의 구체형 스크린과 4대의 프로젝터를 통해 약 40여명의 청중이 홀 중앙에 거치된 구를 사방에서 볼 수 있어 마치 지구 밖 이야기를 우주에서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지구과학 현상 3차원 구체투영시스템’은 충남대 박물관 로비 1층에 전시돼 있으며, 박물관 운영시간(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동안 방문, 체험이 가능하다.

 

출처 : http://plus.cnu.ac.kr/_prog/_board/?mode=V&no=2408339&code=sub07_0703&site_dvs_cd=kr&menu_dvs_cd=0703&skey=&sval=&site_dvs=&ntt_tag=&GotoPage=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