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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부 “시작이 좋다”
배구부 “시작이 좋다”
작성자 자연과학
조회수 977 등록일 2019.06.25

 

2019 대학배구리그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

지난 해 돌풍 이어갈지 관심 집중

 

지난해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킨 ‘공부하는 운동선수’ 충남대 배구부가 ‘2019 대학배구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충남대 배구부는 지난 3월 23일 오후 2시, 목포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배구 U-리그’ 첫 경기에서 목포대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25:17, 25:22, 25:20)으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첫 승리를 거뒀다.

 

충남대는 주포 김영대(스포츠과학과 4년)가 팀 내 최다 21득점(공격 성공률 56%)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신입생 정재현(스포츠과학과 1년)이 12득점(공격 성공률 48%), 수비형 레프트 김헌수(스포츠과학과 3년)는 서브리시브 67%의 등의 활약에 힘입어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는 세터 윤준혁(스포츠과학과 3년)의 재치 있는 볼 배급과 센터 김대윤(스포츠과학과 3년)와 박민엽(스포츠과학과2년)의 블로킹은 접전 때마다 큰 역할을 했으며, 리베로 한광호(스포츠과학과 2년)의 눈부신 수비에 힘입어 승리를 했다.

 

충남대 배구부는 지난해 금태용, 손주상, 이광호(한국전력 입단)의 활약으로 2018년 시즌 첫 경기에서 홍익대를 제압하며 파란을 일으켰으며, 해남대회와 청양대회에서 연이어 3위, 제99회 전국체전에서는 성균관대와 5세트 접전 끝에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배구부를 이끌고 있는 진윤수(스포츠과학과 교수)는 “오늘의 승리는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지향하면서 지난 동계훈련에서 체계적으로 지도한 이기범 감독의 지도에 잘 따라 주고, 열심히 땀 흘린 결과”라고 말했다.

 

충남대는 오는 3월 28일 명지대와의 원정경기에 이어,  4월 6일(토) 오후 2시 충남대체육관에서 홍익대와 홈 경기 개막전을 갖는다.

 

출처 : http://plus.cnu.ac.kr/_prog/_board/?mode=V&no=2426602&code=sub07_0703&site_dvs_cd=kr&menu_dvs_cd=0703&skey=&sval=&site_dvs=&ntt_tag=&GotoPage=12